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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미래 먹거리 ABC 산업 워밍업 끝... 내년 부터 치고 나갈 것

오는 30일 KT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선언 1주년을 맞는다. KT는 지난해 10월 AI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하겠다면서 `AI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KT는 `ABC`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다. ABC란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클라우드(Cloud) 사업을 뜻한다. 이런 핵심 사업을 여성 임원들이 이끌고 있어 화제다. 김채희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 이미희 인프라서비스단장 상무, 한자경 인더스트리 AI플랫폼 TF장 상무가 그 주인공이다. KT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33년 만에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구현모 대표처럼 KT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으며 현재 역할을 맡게 된 이력도 눈길을 끈다...

News/Press release 2020.11.02

KT, 'Digital X Summit 2020' 개최... DX핵심 역량 'Cloud' 소개

"오는 2020년 예상 매출액은 20조원으로 통신과 비통신의 매출 비중이 5대 5가 되는 것이 목표다." 구현모 KT 대표는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Digital-X 서밋`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취임한 구 대표가 언론 간담회 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그동안 통신사업자답게 네트워크 인프라에 기반한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확장해왔다. 앞으로는 B2B 시장에서 산업 혁신을 이끈다는 포부다. KT의 주력사업의 통신에서, 통신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한다는 것 구 ..

News/Press release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