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파트너스 데이’ 개최,“동반성장으로 대한민국 클라우드 생태계 주도” 다짐

kt cloud 윤동식 대표가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12일 대한민국 클라우드 생태계 주도 및 파트너 동반성장을 위한 ‘2022 kt cloud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cloud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주요 상품·서비스 및 협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날 행사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 KT Enterprise부문 김재권 Biz사업본부장,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원제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브릿지, 웰데이타 등 70여개 파트너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t cloud 남충범 Cloud본부장이 사업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윤동식 대표의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충범 Cloud본부장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1위 확고화 ▲AI 경쟁력 확보 ▲파트너 중심 사업 확장 ▲Single KT 시너지 극대화 등 사업성장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동반성장 전략 방안으로 ‘파트너사-고객사 직계약 체계’를 소개했다. 파트너와 고객사의 직계약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가 주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능동적인 제안·수행 기회 창출로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 간의 협업 시스템 구축 등 강화된 파트너사 역량 지원 체계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HAC(Hyperscale AI Computing)’, ‘클라우드팜(Cloud Farm)’, ‘공공 DaaS(출시 예정)’ 등의 주요 서비스를 활용한 파트너사 협력 방안도 소개됐다. 특히 세계최초 실 사용량 기반 GPU 종량제 서비스인 HAC를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학습 기간을 단축시킨 AI 모델링 사례, 동일한 예산으로 장시간 AI 학습기간을 확보한 사례가 관심을 끌었다.

 

공공 클라우드 주요 수주 사례로는 제주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 모델 지자체 시범 사업’, 경상북도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1차)’ 등이 공유됐다. 특히 제주도 시범사업은 총 4개의 파트너사(대신정보통신, 메가존클라우드, 메타넷디지털, 웰데이타시스템)와 제주도청 외 7개 시/공사 105개 정보시스템을 전환한 사업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노하우가 함께하여 성공 사례로 손꼽혔다.

 

파트너사 사례를 발표한 콘텐츠브릿지 임종민 이사는 kt cloud와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회사 매출 성장과 플래티넘 파트너를 달성했다며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알렸다. 웰데이타시스템 임수진 상무는 ‘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1·3차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율 100% 달성 결과와 지역 MSP 상생 전략, 공공 사업에서 장애 관리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점을 노하우로 발표했다. 이 밖에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지식과 노하우, 상생을 위한 방안 제시 등 참석자들 공유와 공감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윤동식 대표와 함께 KT Enterprise부문 Biz사업본부장,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브릿지, 웰데이타시스템 등 7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t cloud 윤동식 대표는 “kt cloud는 분사 이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파트너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동반성장 실행체계를 강화하여 양적·질적 성장으로 대한민국 클라우드 생태계를 함께 주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