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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News

고밀도, 고집적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환경을 갖춘 kt cloud 천안 CDC에 가다.

제주도는 기상여건과 정책에 따라 관광, 교통 등 디지털 서비스 수요 변동이 매우 큰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무엇보다도 안전보안등이 주효 한데요.

                                                                           

                                                                            [_ kt cloud 사업역량]

IDC/CDC 용산, 목동 1,2 센터, 천안 등 총 14 국내최다 IDC/CDC
네트워크 통합제공
관련인증
(보안/품질)
-국내 최초 2016년부터 CSAP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KISA)
-국제 표준 시큐리티 얼라이언스 CSA STAR Gold 인증(BSI 코리아)
-ISO 27001 국제정보보호, 22301 비즈니스 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BSI코리아)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KISA)

 

최근, 제주도가 원활한 디지털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에 본격 착수하였습니다. ‘26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위 사업에서 kt cloud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 사업CSP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IDC/CDC 안전성에 높은 점수와 보안과 품질을 증명하는 관련 인증 등을 다수 취득한 점이 (제주도)섬이라는 지리적 약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클라우드 컴퓨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kt cloud 천안 CDC(클라우드데이터센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제주도청 관계자분 들인데요.

                                                                   

                                                                       [그림_kt cloud 천안 CDC 전경]

 

CDC 입구에는 제주도청 관계자 분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맞이 인사를 전해,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출입을 위해서는 입주기업들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곳이다 보니 철통 같은 물리적 보안체계에 걸맞은 프로세스 동의와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엘리베이터와 서버실 간 통로도 아무나 드나들 수 없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은 지급된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데요. 실제로 데이터 입주 고객사인 제주도청의 경우도 해당 관계자 역시, 해당 층을 함부로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보안체계가 철저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날은 천안 CDC 투어프로그램 진행 이외에도, 제주도청으로부터 사전 질의를 받아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장에서는 천안 CDC의 스펙과 더불어 설계와 보안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kt cloud CDC는 대지면적이 27,495평으로 본관과 별관 동으로 구성돼 있고, 내진 7등급까지 견디는 특등급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변전소 이원화를 통한 전원 안정성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Dynamic UPS를 통한 중단 없는 전원을 공급하여 안정운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버실 냉방을 위한 향온기, 냉수펌프 동력은 D-UPS 전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정전 또는 냉동기 장애 시 버퍼 탱크 냉각수를 활용해 서버실 온도를 조절하는 등 쿨링 방식과 최첨단 설계방식이 적용된 고집적인 방식을 도입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서버, DB 등 무한 IT 자원, 24시간 감시, ▲운용 네트워크 보안 방재 ▲전력/냉방 설비 서버실 설비 등 주요 시설을 다중화 구축하여, 기업이 36524시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으로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죠.

 

제주도는 주요 시스템을 kt cloud에 우선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데이터는 천안 CDC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kt cloud는 단계적 전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주도와 협력할 계획인데요.

 

향후 제주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천안의 자료를 제주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