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가 클라우드의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사적인 디지털 업무혁신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kt 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업무의 연속성 유지 및 신규 입사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임직원 600여명의 PC환경을 ‘기업 DaaS’기반의 업무용 VDI로 구축했다.
사내 도입으로 인한 효과로 시간, 장소, 단말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킹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 강화로 임직원 업무 환경 만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구축형 VDI는 설계, 장비 도입, 구축 등 최소 3~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또 전문 인력 을 필요로 한다. 반면 기업 DaaS는 Cloud 기반으로 보안요구 조건 충족, 신청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사용한 만큼 비용청구가 이뤄진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업무 인프라 구축을 실현하고, 동시에 D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사업자로서 품질 드라이브를 상승시키겠다는 목표다.
현재 kt cloud는 강남을 비롯해 kt 분당사옥 그리고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IDC 등을 거점으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거점오피스를 지향하고 있다. 임직원은 거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함으로써 이동동선을 최소화하고 업무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게 됐다.
임직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VDI인 DaaS 구축했기 때문에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업무 시스템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 단말이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DaaS를 통한 망분리 정책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강화 예정이다.
kt cloud가 제공하는 ‘기업 DaaS’는 국내•외 VDI 시장에서 성능과 기능이 검증된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4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보안관제를 통한 외부 침해사고로부터 고객 데스크톱 업무환경을 보호하는 ▲보안성과 필요한 만큼 가상머신 수량을 생성, 추가, 삭제 가능한▲비용효율화가 대표적이다.
또 가상데스크톱 환경에서 고객의 어플리케이션 ▲호환검증을 지원하고, 관리자 포탈을 통한 자원 이용률 확인, VDI 정책 설정 등이 용이한 ▲관리편의성을 갖췄다.
한편, kt cloud는 최근 공공부문과 관련한 사업장들이 스마트오피스 근무환경을 도입함에 따라 공공기관 전용 DaaS를 틸론과 협력하여 준비 중에 있다.
공공 DaaS는 공공Cloud 센터에 구축된 공공 DaaS 존에서 DaaS를 이용하는 기관들이DaaS 인프라를 공유하는 Public 인터넷 망분리 VDI 서비스로, 별도 비용/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형태의 서비스로 구현될 전망이다.
kt cloud 관계자는 “일부 임직원에만 한정됐던 기존 KT 업무용VDI를 전사 구축으로 확대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 DaaS 솔루션 기능 개선 등의 목적까지 포함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 고도화 전략 중 하나 시범 프로세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