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kt cloud 임직원들의 CES 2025 참관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 kt cloud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
안녕하세요, kt cloud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입니다. 🙋♂️
"와, 미래가 정말 눈앞에 와있네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첫 발을 내딛자마자 든 생각이에요. 특히 AI 기술이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스며든 모습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답니다. 오늘은 kt cloud 참관단이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볼까 해요.
🛫 라스베이거스로의 여정
라스베이거스의 1월은 늘 특별해요. 매년 전 세계의 기술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드는 CES가 열리기 때문이죠. 올해도 어김없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와 베네시안 엑스포는 전 세계의 혁신 기술들로 가득 찼네요.
저희 kt cloud는 이번에 참관단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라스베이거스로 향했죠.
비행기에서 내려 라스베이거스의 건조한 공기를 마시며, 이번 CES에서는 어떤 놀라운 기술들을 만나게 될지 설렘이 가득했어요.
- 🌏 CES 2025 한눈에 보기
- 행사 개요
- 일정: 1월 7일 ~ 10일까지 총 4일간의 혁신 기술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 장소: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렸답니다
- 규모: 무려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14만 1천 명이 다녀갔어요
- 그 중 한국은 1,031개 기업이 참가해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참가국이 되었답니다!
- 특히 스타트업관인 유레카 파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이 641개나 참가해 전체의 48%를 차지했어요
- 슬로건: "DIVE IN (Connect, Solve, Discover)"이었는데요, 정말 그대로 미래 기술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었죠!
- 행사 개요
🎯 "DIVE IN" - 기술의 바다로 뛰어들다
올해 CES의 슬로건 "DIVE IN"이 참 의미심장하더라고요. 단순히 기술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그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체험하고 이해하라는 의미 같았어요. Connect(연결), Solve(해결), Discover(발견)라는 세 가지 키워드도 인상적이었죠.
이번 CES는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이 돋보였어요. 전년 대비 AI 기반 제품 출품작이 50%나 증가했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주죠. 삼성SDS의 Brity Copilot이나 웅진씽크빅의 Booxtory 같은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인 AI 솔루션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CES가 이전과는 좀 다르다고 느꼈어요.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졌거든요.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첨단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인 혁신들이 돋보였죠.
특히 한국 기업들이 CES 혁신상에서 전체의 44%인 129개나 수상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I, 모든 것의 중심에 서다
이번 CES의 주인공은 단연 AI였어요. 전시장 어디를 가든 AI 기술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이 눈부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AI 스튜디오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그래픽을 생성하고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치 마법을 보는 것 같았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각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버티컬 AI' 솔루션들이었어요. LG전자는 인캐빈 센싱이라는 기술로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모빌리티 AI를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AI Vision Inside 2.0으로 전 세계 다양한 식문화에 맞춘 식료품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죠.
AI Agent라는 개념도 인상적이었어요. 챗GPT처럼 단순히 대화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업무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수준까지 발전했더라고요.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의 협업으로 개발된 창작자 지원 툴들은 생성형 AI의 윤리적 한계까지 고려하면서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앞으로 이런 AI Agent들이 우리의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같아요. 특히 각 산업 분야에 맞춤화된 AI 솔루션들이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거라 기대됩니다.
🚗 자율주행의 새로운 지평
자율주행 기술도 정말 놀라웠어요.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수준까지 발전했더라고요. 특히 웨이모의 새로운 자율주행차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센서의 수는 오히려 줄었는데, 성능은 더 좋아졌다니 기술의 발전이 실감났죠.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CLA 컨셉트 카는 레벨 4 자율주행 기술로 도심 주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어요. 여기에 SK텔레콤의 ScamVanguard 같은 AI 기반 차량 보안 솔루션까지 더해져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미래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았어요.
재미있는 건 자율주행 레이싱카예요. 처음에는 '자율주행차가 레이싱을?!' 하고 의아했는데, 직접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AI가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어를 보여주는 걸 보며, 자율주행의 미래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와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그리고 특별히 눈길을 끈 건 현대모비스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였어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자율주행이 지상에서 하늘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미래의 도시 하늘을 자율비행 모빌리티가 누비는 모습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 같아요.
💊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신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도 눈여겨볼 만했어요. 특히 AI와 결합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들이 인상적이었죠. 예를 들어, 수면 패턴을 분석해서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베개라든가, 실시간으로 영양 상태를 체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라든가...
특히 비침습 진단 기술의 발전이 놀라웠어요. Withings Omnia라는 스마트 거울은 AI로 사용자의 심혈관 건강과 자세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고 하더라고요. SHANMU S1이라는 소변 검사 기기는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 같았어요.
파나소닉의 AI Agent 'Umi'는 정말 혁신적이더라고요. 마치 개인 주치의처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며, 미래의 헬스케어가 이런 모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격 의료 기술도 한층 더 발전했더라고요. 애보트의 링고 같은 웨어러블 혈당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개인화된 치료를 지원한다고 해요. 이런 기술들이 모여서 우리의 건강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 같아요. 질병이 발생한 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온 거죠.
🌱 지속가능성을 향한 도전
환경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결책도 많이 보였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데이터센터의 친환경 기술이었죠. 액침 냉각 시스템이라고, 서버를 특수 액체에 담가서 냉각하는 기술인데, 기존 공랭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훨씬 좋더라고요. kt cloud도 이 기술을 자사 데이터센터에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보니, 이제는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셈이죠.
에너지 효율화 기술도 눈에 띄었어요. IBM이 선보인 양자컴퓨팅 기술은 배터리의 화학 반응을 최적화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인다고 하더라고요. ZEISS의 홀로그래픽 투명 카메라도 인상적이었는데, 에너지 소모를 대폭 줄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죠.
농업 분야의 혁신도 놀라웠어요. 존디어가 선보인 2세대 자율주행 트랙터는 AI를 활용해 작물 관리를 최적화하고 자원 활용을 효율화한다고 해요. 이런 스마트 농업 기술이 식량 안보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순환 경제로의 전환도 본격화되고 있더라고요. 삼성과 LG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친환경 디스플레이 부스를 선보이며 산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친환경 기술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아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에너지 소비도 늘어날 텐데, 이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우리 세대의 큰 과제가 되지 않을까요?
🌟 미래를 그리며
CES 2025를 돌아보며 든 생각은,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가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AI는 이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고, 자율주행이나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기술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보니, 이 모든 혁신 기술들의 근간에는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가 필수적이더라고요. 생성형 AI의 방대한 연산 처리부터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디지털 헬스케어의 안전한 데이터 보관까지, 모든 곳에서 클라우드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특히 액침 냉각 시스템을 도입한 우리 데이터센터처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런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같아요. 기술은 계속 발전하겠지만, 중요한 건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거죠.
✈️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kt cloud는 이런 미래 기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그리고 계신가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정말 기대되네요. ✨
🧐 현장에서 담아온 한마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