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 정부 IT시스템 대상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CSAP '상', ’중’ 등급 서비스 제공 예정

▶ 국내 최초 공공 존 오픈, 용산DC 내 공공 전용 존 구축 등 보안, 안정, 확장성 높여와 

▶ "요구사항 빠르게 수용하며 최고 수준의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할 것"

 

kt cloud(www.ktcloud.com, 대표이사 최지웅)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등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워졌다.

 

kt cloud는 국정자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하며 PPP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고, 정부 및 공공 기관 대상으로 CSAP(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 '상' ,'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10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위해 인터넷망과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고,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국정자원 백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컴퓨팅·스토리지·보안·PaaS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어 기존 클라우드 대비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 확장성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천안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오픈한 kt cloud는 지난해 용산 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 기관 대상으로 보안성과 효율성이 확보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kt cloud는 이번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다.

 

kt cloud 남충범 Cloud본부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혁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똣깊게 생각한다”며 “kt cloud는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