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News/Press Release

[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 kt cloud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

📋 요약

국내 최초로 리퀴드 쿨링 기술을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소식을 전합니다.

공랭식 냉각의 한계를 넘어 AI 시대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리퀴드쿨링 #AI데이터센터 #냉각기술 #인프라혁신 #친환경


안녕하세요, kt cloud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이에요! 👋
오늘은 수도권 중심에서 들려온 아주 주목할 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해요.

[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바로 국내 최초로 리퀴드 쿨링(Liquid Cooling) 기술을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가 공식 개소했다는 소식이에요! 🎉

최근 AI 연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GPU 서버의 발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식히느냐가 데이터센터 업계의 새로운 과제가 되었어요.


이번에 kt cloud의 가산 AI 데이터센터는 공기의 한계를 넘어 액체 냉각 시대를 연 리퀴드 쿨링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며, AI 인프라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어요.

 

그렇다면 이 리퀴드 쿨링 기술은 왜 주목받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시죠! 🧐


수도권 중심, AI 인프라 허브의 탄생 💡

[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가산 AI 데이터센터(이하 가산 AI DC)는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초대형 AI 인프라 허브예요.


총 연면적 11,046평, 지하 5층·지상 10층, 총 수전 용량 40MW, IT 용량 26MW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내 8개 데이터센터와 100G급 ‘One DC’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초고속 연동이 가능해요.

[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이곳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 AI 연산·학습·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 거점이에요.


kt cloud는 가산 AI DC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Transformation(AX)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 가능한 AI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에요.


‘공기의 시대’를 넘어, ‘액체의 시대’로 🌊

AI 서버는 기존의 일반 서버보다 훨씬 많은 열을 만들어내요. 예를 들어 최신 GPU인 NVIDIA B200은 한 대당 최대 1,200W의 전력을 소비하죠. 이제는 공기만으로 식히는 공랭식 시스템으로는 이런 발열을 감당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이 한계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이 바로 리퀴드 쿨링이에요. 물은 공기보다 24배 높은 열전도율3,500배 큰 열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답니다.

즉, 같은 열이라도 ‘공기 대신 물로 식히면 훨씬 적은 에너지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냉각할 수 있는 거예요.

[News Digest] kt cloud, 국내 최초 리퀴드 쿨링 상용화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

 

가산 AI DC는 이 가운데에서도 D2C(Direct-to-Chip) 방식을 채택했어요. GPU 칩에 콜드플레이트를 직접 부착하고 냉수를 순환시켜, 열이 발생하는 지점을 바로 식히는 정밀 냉각 구조예요.
이 방식은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을 40% 이상 향상시키고,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소비를 약 15% 절감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이번에 적용된 리퀴드 쿨링 시스템은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 가운데 실제 운영 환경에서 구현된 첫 사례예요. kt cloud는 직접 부하기를 제작하고 다양한 AI 서버 환경에서 실증 검증을 완료했어요. 이로써 리퀴드 쿨링 상용화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며, 국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의 표준을 세웠답니다. 😎


세계가 주목하는 리퀴드 쿨링 시장 🌍

리퀴드 쿨링은 이미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의 ‘핫 트렌드’로 떠올랐어요.
2024년 기준 글로벌 리퀴드 쿨링 시장 규모는 약 54억 달러, 2030년에는 178억~2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요. 연평균 성장률은 21~33%에 이르고, 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해요.

 

Google, Microsoft, Meta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리퀴드 쿨링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에요.
특히 Microsoft는 리퀴드 쿨링을 통해 연간 1억 2,500만 리터의 물 절약WUE(물 사용 효율) 39% 개선을 달성했다고 해요.

 

이제 아시아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며, 한국은 PoC(검증) 단계를 지나 본격 상용화로 진입하는 시점에 있어요.
그 중심에서 가산 AI DC는 리퀴드 쿨링 기술의 확산과 운영 표준 정립을 이끌고 있죠!


기술의 집약체, ‘Colo.AI’와 ‘패스파인더(Path Finder)’ ⚙️

가산 AI DC에는 kt cloud의 자체 기술력이 총집결되어 있어요.

먼저 Colo.AI 서비스는 GPU 서버, 전용 네트워크, 운영 플랫폼, 유지보수를 하나로 통합한 AI 인프라 턴키 서비스예요.
고객은 복잡한 구성 없이 바로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고, 이미 여러 AI 전문기업과 금융기관이 Colo.AI를 통해 대규모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또 하나의 핵심은 kt cloud가 특허 출원한 ‘패스파인더’ 솔루션이에요.
전력 계통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단·복구하는 시스템이에요. AI 기반 DIMS(자동화 운영 플랫폼)과 연동되어 장애 예측과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어요.

 

이러한 기술 덕분에 가산 AI DC는 ‘AI를 위한 센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로 운영되는 센터로 발전하고 있어요.


ESG 시대, ‘냉각’은 곧 ‘에너지 혁신’ 🌱

리퀴드 쿨링은 단순히 냉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아니에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에요.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은 약 40% 향상되고, 전체 전력 사용량은 평균 15% 감소해요. 이로써 PUE(전력사용효율지수)는 기존 1.4~1.6 수준에서 1.2 미만으로 개선되고, 탄소 배출량도 약 20%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리퀴드 쿨링은 고온 냉각(45°C 이상) 운용이 가능해 프리쿨링(자연 냉각)과 재생에너지 연계를 쉽게 만들어줘요.
기계식 칠러 의존도를 낮추고 폐열을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이 가능해요.

 

kt cloud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AI Innovation Center에서 냉각 효율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500MW 이상 인프라를 확보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에요.


국내 AI 인프라의 전환점, 가산에서 시작되다 🌉

이번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는 새로운 건물의 완공을 넘어,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센터의 정의를 새로 쓰고, 인프라 설계의 기준을 완전히 바꾼 전환점이에요.

 

공랭의 한계를 넘은 리퀴드 쿨링 상용화, 그리고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담은 이 도전은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거예요.

 

이제 kt cloud는 AI를 위한 인프라를 넘어, AI로 운영되는 인프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스스로 예측하고 복구하며, 더 효율적으로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그 미래는 바로 이곳, 가산에서 시작되고 있답니다. 🚀

 

이 변화는 기술 그 자체로 끝나지 않아요. AI 혁신을 이끄는 기업과 개발자, 그리고 산업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의 출발점이기도 하죠.

 

💧 “AI가 산업의 뇌라면, 데이터센터는 그 심장이에요.”
이제 그 심장은 물로 식혀 더 오래, 더 강하게 뛰기 시작했어요.

가산에서 시작된 이 혁신의 서사,
앞으로 kt cloud가 써 내려갈 다음 장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리퀴드 쿨링이 공랭식 냉각보다 효율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리퀴드 쿨링(Liquid Cooling)은 열을 공기 대신 액체로 직접 전달해 식히는 방식으로, 공랭식보다 훨씬 높은 열전달 효율을 자랑합니다.물은 공기에 비해 열전도율과 열용량이 모두 매우 높아, 동일한 조건에서도 열을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가산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D2C(Direct-to-Chip) 방식은 GPU 칩 표면에 냉각판(콜드플레이트)을 직접 부착하고 냉수를 순환시켜, 발열 부위를 즉시 냉각합니다. 이 구조는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을 크게 높이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실제 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온도 제어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 관련/출처

https://www.ktcloud.com/media/press/20251106090958820?lan=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