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시작, 새로운 계절과 함께 찾아온 케클s피드 9월호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친환경 기술부터 양자컴퓨팅의 미래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더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하단 피드백 폼에 남겨주세요.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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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개소 AI 기반 관제로 운영 체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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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가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이번 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E2E(End-to-End) 관제 체계를 갖춰,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상 징후 발생 시 조치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이력으로 관리·분석해 근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kt cloud는 다양한 AI 기술을 관제 시스템에 접목해 운영 혁신과 관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여 관제 범위를 ‘예측-판단-대응’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객에게 더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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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무·임원 면접 하루에 끝내는 One-Day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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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가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새롭게 맞이합니다. 이번 채용은 핵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인데요. 변화하는 채용 시장 환경 속에서도 kt cloud는 기술과 사람을 함께 키우며, 청년 인재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실무와 임원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One-Day 면접’을 도입해 채용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보다 빠르게 합류하여 클라우드와 AI 혁신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젊은 인재들의 도전과 열정은 kt cloud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열정과 패기를 지닌 신입 인재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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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장비 도입이 확대되고 냉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센터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때 주목받는 솔루션이 바로 프리쿨링(Free Cooling)입니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프리쿨링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고,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더 깊은 이야기는 테크블로그에서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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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인터뷰에서는 kt cloud가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AI를 업무 곳곳에 녹여내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이번에는 실제로 AI를 활용하며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케클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케팅, HRD, 재무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서도, 저마다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었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kt cloud만의 혁신적이고 유연한 문화가 어떻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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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클라우드 시대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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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은 0과 1만 다루던 기존 컴퓨터와 달리, 큐비트(Qubit)를 활용해 동시에 여러 상태를 계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컴퓨팅입니다. 덕분에 신약 개발,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금까지 풀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와 만나며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QCaaS(Quantum Computing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양자 연산을 실험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에서도 QPU(Quantum Processing Unit)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제 양자컴퓨팅은 미래 기술을 넘어, 클라우드 시대의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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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키워드 [QCaaS]
QCaaS(Quantum Computing as a Service)는 양자컴퓨팅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로, 사용자가 고가의 장비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실험·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kt cloud 역시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QCaaS 같은 차세대 기술을 국내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결합해 기업 고객이 한층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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