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summit 2025 현장 스케치 - 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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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된 ‘kt cloud summit 2025’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t cloud는 ‘Tech Innovation, With Customer’의 비전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과 기술/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며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Empower your vision with our technology at the core’라는 슬로건 아래 키노트와 20개의 발표 세션, 그리고 파트너사 전시 등으로 진행됐는데요. 오전 세션에서는 kt cloud 최지웅 대표, 공용준 Cloud본부장, 허영만 DC본부장, 안재석 기술본부장, 그리고 Rackspace사의 OpenStack Solution Group 디렉터인 Christopher Breu가 차례로 키노트를 발표했습니다.
kt cloud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kt cloud summit 2025를 통해 밝힌 기술 혁신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 가치 향상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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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5월 웨비나 진행 - 쿠버네티스 A to Z : 도입, 운영
그리고 더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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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는 지난 15일, 쿠버네티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활용법과 kt cloud 솔루션을 소개하는 ‘쿠버네티스 A to Z: 도입, 운영, 그리고 더 쉬운 방법’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확산으로 쿠버네티스가 기업 IT 인프라 운영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기업들이 관리 복잡성, 비용 최적화, 보안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kt cloud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쿠버네티스를 처음 도입하거나, 운영 최적화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습니다.
쿠버네티스 운영을 위해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야 할 핵심 원리와 기술 포인트를 설명하고, 실제 운영자와 개발자 간의 업무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kt cloud가 새롭게 선보이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 Managed KS의 주요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점이 편리해졌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진 핵심 내용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이번 세션에서 공유된 중요한 정보들과 많은 관심을 받았던 Q&A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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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환경이 커질수록 클러스터를 수동으로 설치하고 관리하는 일은 점점 번거로워지고, 오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특히 다수의 클러스터를 운영하거나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경우, 표준화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Cluster API(CAP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t cloud 테크블로그에서는 CAPI 기반의 클러스터 운영 구조를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합니다. Admin Cluster–Management Cluster–Workload Cluster로 구성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클러스터 생성·운영을 코드 기반으로 정의하고 자동화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GitOps 방식과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클러스터 생애 주기를 관리하고, BYOH(Bring Your Own Host) 환경에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방법, 인증서 자동 발급 및 네임스페이스 분리 전략 등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전 팁도 담겨 있습니다.
복잡한 멀티 클러스터 운영을 보다 일관되게, 더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싶다면 Cluster API로 구현하는 코드 기반의 클러스터 운영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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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지만, 막상 도입한 기업과 운영자들의 현실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지난 15일 진행된 kt cloud 웨비나에서 약 300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쿠버네티스를 이미 운영 중인 기업과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의 솔직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누군가는 “복잡한 설정과 인력 부족으로 운영이 버겁다”고 했고, 또 다른 누군가는 “관리 복잡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도입을 미루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쿠버네티스를 둘러싼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짚어보며, 지금 우리가 마주한 과제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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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oundry 전략 본격화... kt cloud, AI 생태계 리딩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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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기존 kt cloud의 경쟁력이 모회사 KT의 통신 인프라를 토대로 한 데이터센터(DC) 기반 인프라(IaaS)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AI 시대의 요구에 맞춰 고객 디지털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공용준 Cloud본부장이 ‘AI Foundry’ 사업과 그에 따른 기술 혁신을 소개하며, kt cloud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직접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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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키워드 [Kubernetes]
Kubernete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관리, 확장을 자동화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구글이 개발하고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가 운영하며,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죠. 복잡한 인프라 운영을 코드 기반으로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어, DevOps 환경에서도 필수 도구로 활용됩니다. kt cloud 역시 Kubernetes 기반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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